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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크래커 배럴 CEO, 트럼프까지 가세한 로고 논란 1년 만에 물러나

김현영 기자2026-07-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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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7일 로이터통신 기사(Cracker Barrel CEO departs a year after Trump joined backlash over logo chang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크래커 배럴(종목코드: CBRL)은 줄리 마시노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보수 진영으로부터 수십 년간 사용해온 로고 변경 결정을 둘러싸고 비판을 받은 지 약 1년 만이다. 당시 로고 변경은 오래 가지 못하고 철회됐다.

줄리 마시노 크래커 배럴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마시노 CEO는 약 3년간의 재임 끝에 8월 10일자로 물러나며, 10월 9일까지는 자문 역할로 회사에 남는다. 크래커 배럴은 외식업계 베테랑인 데이비드 데노를 새 CEO로 선임했다.

2025년 8월, 이 회사는 로고와 매장을 현대적으로 바꾸고, '언클 허셜'로 알려진 멜빵바지 차림의 남성이 통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담긴 수십 년 된 '올드타이머' 간판을 교체하기로 한 결정으로 소셜미디어에서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크래커 배럴은 결국 예전 로고로 되돌아갔고, 더 현대적인 매장 구조를 도입하려던 계획도 철회했다. 회사는 2025년 9월 이러한 반발이 매장 방문객 수에 타격을 줬다고 밝히며, 연간 매출 전망치를 시장 예상치보다 낮게 제시했다.

크래커 배럴 주가는 지난해 거의 52%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두 배로 뛰었다. 다만 27일 CEO 교체 소식이 전해진 뒤에는 주가가 약 4% 하락했다.

데노 신임 CEO는 최근까지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외식 체인 블루밍브랜즈의 CEO를 지냈으며,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얌브랜즈에서도 고위직을 역임한 바 있다.

크래커 배럴은 지난주 메이플스트리트비스킷 사업 일부를 매각했다고 밝혔으며, 2026 회계연도 핵심 이익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