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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특징주] 올라, 실적 발표 뒤 6% ↓...기관 목표가 27% 하향 조정

홍우리 2026-08-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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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심화 우려, 전기 이륜차 테마 투자한다면 아더·TVS 모터가 나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10일 자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보도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전기 이륜차 제조업체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Ola Electric Mobility, 종목코드 NSE: OLAELEC) 주가가 10일 장중 한때 6% 급락했다. 4~6월 분기 판매량 급감과 마진 압박에 따른 부진한 실적이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10일 거래 초반, 올라 주가(뭄바이 거래소 기준)는 전 거래일 종가인 41.07루피(약 610원) 대비 6.06% 하락한 38.58루피를 기록하며 당일 최저점을 찍었다. 다만, 바비쉬 아가르왈(Bhavish Aggarwal)이 이끄는 올라는 올해 현재까지 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누적 기준으로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 40분(현지 시각 기준, 올라 주가는 전일 대비 1.15% 상승한 39.75루피를 기록 중이다.

회사는 4~6월 분기에 33억 6,000만 루피의 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42억 8,000만 루피 손실) 대비 적자 폭을 줄였으나, 당기 영업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5% 급감한 45억 5,000만 루피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82억 8,000만 루피였다.

4~6월 분기 판매량이 3만 9,192대로 전년 동기(6만 8,192대) 대비 크게 감소한 점과 평균 판매 가격(ASP) 하락이 전체 매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연결 기준 총마진율은 전년 동기 25.8%에서 30.5%로 개선되었으나, 직전 분기(1~3월)의 38.5%보다는 축소되었다.

조정 영업 에비타(EBITDA) 손실은 전년 동기 29억 6,000만 루피에서 19억 5,000만 루피로 감소했지만, 조정 에비타 마진율은 매출 기반 축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마이너스(-) 35.7%에서 -42.8%로 확대(악화)되었다.

인도 물량의 증가로 시장 점유율은 1~3월 분기의 5%에서 4~6월 분기 8.3%로 상승했으나(이는 이전 조정 이후 낮아진 기저효과에 따른 것임), 2026년 7월에는 다시 약 6.9%로 하락했다.

이번 실적에는 일회성 요인(비용 환입)이 포함되었는데, 정부의 생산연계인센티브(PLI) 제도에 따른 투자 목표 달성 지연과 관련된 지체상금(LD) 충당부채 5억 7,000만 루피를 환입 조치했다.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의 전기 스쿠터 [사진=블룸버그]

증권사 엠케이 글로벌의 분석가들은 올라의 인도 물량이 전분기 대비로는 93% 증가(전년 동기 대비로는 43% 감소)했으나, 이러한 회복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이며 향후 판매량 및 점유율 추이를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엠케이 글로벌은 오는 3분기(10~12월) 아더(Ather, NSE: ATHERENERG)의 AURIC 공장이 가동되면 향후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엠케이 분석가들은 "올라 일렉트릭은 실행력 제고, 비용 절감 및 현금 유동성 확보(분기별 운영비 30억 루피, 1~3월 분기 38억 루피), 그리고 서비스 관련 문제 해결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도 "기존 내연기관 강자들의 집중적인 견제와 아더의 규모 확장으로 인해 이 과정은 매우 어렵고 장기적인 싸움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엠케이 글로벌은 올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도(Sell)'를 유지하고, 전기차·자동차 사업 부문의 EV/S(기업가치 대비 매출액 비율)를 3.5배로 적용해 목표주가를 이전 종가보다 26.8% 낮은 30루피로 제시했다.

아울러 전기 이륜차 테마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올라 대신 아더나 TVS 모터(TVS Motor)를 대안으로 택하는 것이 낫다고 덧붙였다.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