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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광산 재벌 지나 라인하트, 스페이스X 14억달러 지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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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14일 블룸버그통신 기사(Mining Tycoon Gina Rinehart Reveals $1.4 Billion SpaceX Stak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호주 최고 부호인 광산 재벌 지나 라인하트가 2분기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종목코드: SPCX) 주식 800만 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당국에 제출된 공시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이 지분의 가치는 13억7000만 달러에 달해, 그의 투자회사가 보유한 종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인하트는 이와 함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약 2억6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여러 방위산업 및 에너지 관련 종목의 보유 비중을 늘렸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트럼프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DJT)에 대한 지분도 두 배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라인하트가 6월 말 기준 보유한 미국 증시 상장 증권의 규모는 57억1000만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72세인 라인하트는 지난 6월 스페이스X의 6월 12일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힌 바 있으나, 당시에는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서호주의 대규모 철광석 광산 개발로 부를 축적한 라인하트의 자산 규모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324억 달러로 집계된다.
그의 투자회사 핸콕프로스펙팅(Hancock Prospecting)은 보유 자산 총액이 1억 달러를 넘는 미국 상장 종목에 대해 분기별로 공시할 의무가 있다. 6월 30일 기준 이 회사는 광업, 에너지, 기술,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ETF를 중심으로 총 42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라인하트는 워싱턴 정가와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왔다. 호주 국내에서는 극우 성향의 원 네이션(One Nation)당을 후원하는 인물로 부상했으며, 당 대표인 폴린 핸슨에게 전용기를 기부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