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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우버, 집라인과 손잡고 미국서 우버이츠 드론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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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우버 테크놀로지스(종목코드: UBER)와 드론 배송업체 집라인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우버이츠 고객들에게 자율주행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제휴와 함께 우버는 집라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양사는 2029년 말까지 하루 100만 건의 드론 배송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첫 배송은 올해 안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집라인이 이미 진출해 있는 미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뒤, 수십 개 도시로 확대될 계획이다.

우버는 집라인에 대한 투자 규모 등 구체적인 재무 내용을 묻는 로이터의 질의에는 답변을 거부했다.
4개 대륙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집라인은 현재까지 200만 건의 배송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8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76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집라인과의 계약은 지난해 우버가 드론 업체 플라이트렉스와 맺은 파트너십과 유사한 형태로, 당시에도 투자가 함께 이뤄졌다.
집라인은 월마트를 비롯해 파네라, 치폴레, 웬디스 등 10여 개 레스토랑 브랜드를 상업 파트너로 확보하며 미국 내 사업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kimhyun01@newspim.com
